저항운동 시 중량선택의 차이가 폐경 후 비만 중년여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및 Ferritin에 미치는 영향

Abstract

연구목적 : 본 연구는 폐경 후 중년여성의 저항운동 시 적용되는 중량의 차이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지표 및 ferritin의 변화를 알아봄으로서 폐경 후 중년여성에게 저항운동의 효과 및 저항운동 시 적절한 중량 적용법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. 연구방법 : 51-57세 사이의 50대 중년여성 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. 대상자들은 웨이트트레이닝 적용 시 중량부하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였으며, 1RM의 40% 집단 8명, 60%집단 8명, 80%집단 7명, 대조집단 8명으로 무선 표집 하였다. 자료처리는 공변량분석(ANCOVA)을 사용하였으며, 유의도는 .05로 하였다. 결론 : 본 연구결과 운동 전・후의 비교는 체중과체 지방율은 1RM 60%집단과 80%집단에서 유의한 감소, AC, TG, SBP는 40%, 60%, 80%에서 유의한감소, HDL-C는 40%, 60%, 80%에서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. 혈당, 인슐린, HOMA-IR은 1RM 40%, 60%집단, Ferritin은 80%집단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. 집단 간의 차이에서 체지방률은 60%, 80%집단이 대조집단 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, AC와 이완기혈압은 40%, 60%, 80%집단이 대조집단 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. HDL-C는 60%와 80%집단이 40%집단보다 높게 나타났고, 40% 집단은 대조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. SBP는 40%, 60%집단이 대조집단보다 낮게 나타났다. 공복혈당과 Ferritin은 40%, 60%, 80%집단이 대조집단 보다 낮게 나타났고, Insulin은 40%, 60%집단이 대조집단 보다 낮게 나타났다. HOMA-IR은 40%와 60%집단이 80%집단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고, 80% 집단은 대조집단보다 낮게 나타났다.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였을 때 폐경 후 중년여성이라 할지라도 고 중량 저항운동의 적용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.